-수호자로 각성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참도 한참 신참. D1때 시점엔 수호자도 아니었으며 수 많은 엑소 실험실 어딘가에서 기동이 정지되었던걸 제이드가 깨워 수호자로 각성 시킨 것.
ASHER-1의 기록은 애셔가 수호자가 된 이후 타워에 도착하자마자 (제이드와 처음 만났을 때 부분을 제외하고)전부 덤프 메모리로 처리해 아무도 열어보지 못하게끔 금고에 보관해 두었다. 덤프 메모리와 함께 ASHER-1의 당부 로그가 저장되어있는데 로그는 아래와 같음.
"너는 이 기억을 무척 지우고 싶어했어. 하지만 궁금한건 또 못참는 성격이지. 때문에 언젠간 이 기억을 열게 될 것 같아 이 기록을 남길게. 조금이라도 남기고 싶은 기억이 있는 상태라면 부탁이니 절대 이 메모리를 복구하지 마. 앞만 보고 걸어가. 네가, 내가 제일 잘하는 걸 해."
수호자 이전의 기억이 없는 엑소로 현재는 꽤 낙천적인 성격. 가끔 너무 앞만 보고 가서 고스트에게 지적을 받지만 "뒤는 네가 봐줄텐데 뭐가 걱정이야?"라며 응대하기 일쑤
-고스트를 처음 봤을 때 반짝이는 예쁜 보석 쯤으로 여겼기에 제이드(비취)라고 부른다는 단순한 설정. 고스트가 보호자같은 콤비지만 서로 잘 챙겨가며 역경을 헤쳐나가는 중.
-허나 취미는 제이드 놀리기 혹은 놀래키기. 오늘은 또 무슨 분장으로 당황시킬까 하고 항상 고민하고 있는 점만 빼면 제이드 역시 그를 많이 좋아한다고. 물론 의도하지 않아도 놀래킬 때가 많음.(예시; 잉그램으로 둔갑한 폭탄을 들고 오기)
-이비E.B.라 불리는 워록과 항상 투닥거리지만 서로의 일을 대신 도맡아 해 줄 정도로 친함.